










작가 소개
장훈성 공방
장훈성, 나카야마 마미유 두 작가가 함께 공방을 운영하며, 분청과 회령유를 이용한 생활 자기와 차도구를 만듭니다. 분청 특유의 차분한 온기를 지닌 공예품, 반려견과 반려묘의 모습을 세심히 빚어낸 ‘포포에이’ 시리즈, 볏짚 재가 더해져 오묘한 색감을 띠는 회령유 기물,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통해 편안함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Related Exhibition
〔Shaping Eternity - 장훈성 공방 — 장훈성, 나카야마 마미유 작품전〕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십장생: 오래도록 깃드는 삶’입니다. 자연과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온 두 작가는 십장생 모티프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자 합니다. 십장생을 표현한 신작을 비롯해, 불에 의해 자연스럽게 흘러 섞이며 우연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회령유 작업과 새로운 포포 에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반지 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