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Hand Big Tail - 냥손 3
묵은 먼지를 개운하게 털어줄 빗자루 시리즈입니다. 나무를 부드럽게 깎은 뒤 단단한 말총을 더해 제작했습니다.
〔작가노트〕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언제나 쓰다듬거나 만지고 싶은데요. 마치 반려동물을 쓰다듬듯 크게 키운 손과 꼬리를 쥔 채 책상을 쓸면 어떨까 상상해봤어요. 고양이 손을 쥐고, 꼬리를 쥐고 쓱싹쓱싹! 솔 부분은 여러 재료를 테스트해본 후 적당히 빳빳해 쓸기에 좋은 말총으로 낙점했습니다. 말털을 달고 있는 고양이라니, 이거 좀 고약한가요?
전시 종료 후 1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 W90 × D70 × H280mm
• 월넛, 말총
• 떨어뜨리거나 힘을 세게 주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다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마감 오일의 광택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익어가는 나무 색을 즐겨주세요.
〔작가노트〕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언제나 쓰다듬거나 만지고 싶은데요. 마치 반려동물을 쓰다듬듯 크게 키운 손과 꼬리를 쥔 채 책상을 쓸면 어떨까 상상해봤어요. 고양이 손을 쥐고, 꼬리를 쥐고 쓱싹쓱싹! 솔 부분은 여러 재료를 테스트해본 후 적당히 빳빳해 쓸기에 좋은 말총으로 낙점했습니다. 말털을 달고 있는 고양이라니, 이거 좀 고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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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90 × D70 × H280mm
• 월넛, 말총
• 떨어뜨리거나 힘을 세게 주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다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마감 오일의 광택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익어가는 나무 색을 즐겨주세요.
170,000원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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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된 상품입니다.
작가 소개
이수빈
나무를 깎아 온화하고 부드러운 조각을 만듭니다. 문장을 다듬어 이야기 짓는 게 좋아 에디터로 일했고, 모호한 덩어리를 깎아 의미를 맺어주는 게 좋아 나무 깎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현재 〈Soft Shape〉라는 이름으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월 행잉 작품과 서가 용품, 오브제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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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패한 표면이 자연스러운 무늬로 남은 스팔티드Spalted 목재 등 나무 고유의 물성을 살린 월 행잉 시리즈 〈벽으로 드나드는 동물들〉과 함께 가까이 두고 쓸 수 있는 일용품을 선보입니다.
Big Hand Big Tail - 냥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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