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디자인 및 제작
권혁문
대학을 졸업하고 도예에 입문한 이후, 2007년부터 ‘작은 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소랑요를 운영해왔습니다. 자유로운 미감과 독특한 조형미를 지닌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백자와 흑유 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봄을 적시는 물결(小浪)》 개인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Related Exhibition
〔수선가경修繕佳景 - 수안 킨츠기 작품전〕
2022년 7월 5일부터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킨츠기 작가 수안修安이 정성껏 수리한, 각기 다른 결을 지닌 도예가 7팀의 기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입니다. 킨츠기 작품과 함께 각 도예가의 대표적인 기물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까이 두고 사용하며 여러 이야기의 매개가 될만한 작품들로 엄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