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디자인 및 제작
Fiber Artist 고보경
《버려진 자원과 쓰임의 재발견》, 2020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공기[O器]》, 2020
한국무형문화재주간 《잇고, 짓고, 품다》, 2019
메종&오브제, 2019
제10회 국제공예공모전 TOP 11, 2019
포터리밈 기획전 《공예가의 시선 Ⅱ - 촉(觸)》, 2019
공예트렌드페어 창작공방관, 2018
공예트렌드페어 주제관 《SMART X CRAFT》, 2017
《부드러운 조각(soft sculpture)》 개인전, 2017
▤ 작가 노트
우리는 일반적으로 유리병과 도자기가 단단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이러한 용기를 표현하는 데 있어 부드러운 소재인 섬유는 내가 알고 지낸 용기에 관한 관점을 깨뜨렸다. 섬유의 질감과 용기의 형태는 섬유 조직 사이로 비춰지는 빛에 따라 단단해 보이기도 가벼워 보이기도 하며 소재의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다.
(작가 노트 中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