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승 Brass Knob 05

섬세한 디테일이 아름다운 고희승 작가의 황동 손잡이(Knob)입니다. 벽이나 서랍장과 같은 가구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3mm의 나사못 1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잉 타입의 오브제나 가방을 걸어두기 위한 월 홀더로 공간에서 연출할 수 있으며, 황동 소재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고유한 멋을 더해갑니다.

〔작업 노트〕
황동 손잡이를 작업한 뒤 벽에 고정해보고 서랍에도 칸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같거나 다른 모양으로 달아보니, 옷의 단추처럼 공간의 포인트가 되는 장식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장신구는 신체의 움직임과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에 따라 영향을 받는 반면 공간의 장신구는 몸 위의 장신구보다 정적인 사물로 다가오는 면이 있어요. “고요하게 바라보며 사색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 후 제작하는 상품으로 주문일 기준 약 14일 후 발송되니 주문 전 참고 바랍니다.

• W20 × D19 × H25mm
• 황동
• 세척 시 부드러운 스펀지나 마른 천으로 닦아주세요.
• 금속 연마제 사용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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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고희승

1994년부터 주얼리 스튜디오를 운영해 왔으며 2017년 개인전 《사물에서 장식으로》를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2019년 《로에베 공예상 LOEWE Craft Prize 2019》, 《슈묵 뮌헨 박람회 Schmuck 2018, 2019》의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공예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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