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림도예는 다구를 만듭니다. 2010년 시작된 토림도예는 누구나 쉽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심플한 다구를 빚고 있습니다. 차를 우려내고, 숙우로 옮겨 담고, 찻잔에 입을 대어 차를 마시는 과정을 생각합니다. 차의 따뜻한 온기와 작품의 얇은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합니다.
주의사항
제작 과정상 철성분으로 인한 철심, 돌기나 빙열(크랙) 또는 유약이 흐른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유광으로 찻물 배임이 적은 편이나 사용에 따라 표면에 생긴 얇은 실금(빙열)에 은은히 색이 배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불량이 아닌 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