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디자인 및 제작
박종민
2007년 도예에 입문한 후 백자와 분청, 흑유 등 다양한 도자 작업을 전개합니다. 우리나라의 흙과 원료를 찾아 태토와 유약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이어가는 한편, 손수 빚은 도자에 섬세한 필치의 묵화로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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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림백산百林白山 - 박종민 도예전〕
2023년 7월 14일부터 열리는 박종민 작가의 도예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초기 다완 작업부터 수묵 세필화를 담은 현재의 백자 다관까지, 작가가 17여 년간 묵묵히 쌓아올린 작업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차에 대한 애정으로 도예의 길에 들어선 작가의 섬세한 작품을 만나보세요. 지날수록 깊어지는 벗과 같이 차생활에 기쁨이 되어줄 다도구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다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