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풍경 〈새벽공기-Clear Mint〉
청아한 소리와 빛이 공기 중에 흩어지며 마음에 깨끗한 여운을 남기는 유리 풍경입니다.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하단 스트랩은 허호 장인의 '함창 명주' 중 생 즙(indigo)으로 물들인 생쪽 옥사(투박이)를 사용하였으며, 이태훈 작가가 한점씩 마우스블로잉으로 제작한 유리 오브제는 모난 구석 없이 부드러운 곡선을 지닙니다.
유리 풍경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와 결을 지닙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수공예 제품에 깃든 고유의 개성으로 여겨주세요.
· 약 W50-60 × H530-550mm
유리 풍경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와 결을 지닙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수공예 제품에 깃든 고유의 개성으로 여겨주세요.
· 약 W50-60 × H530-550mm
109,000원
품절된 상품입니다.
♪ 유리 풍경이 빚어내는 맑은 소리를 들어보세요.
공동 기획
ROBUTER는 제품에 담긴 가치 속에는 지역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로부터’(ROBUTER)에는 ‘Made in ○○’이 아닌, ‘Made from ○○’. 즉 “○○로부터 찾은 가치”, ‘지역에서 새로 찾은 오래된 가치를 세상에 퍼트린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로부터가 주목한 첫 번째 지역은 경상북도 상주 ‘함창’. 조선시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명주전이 섰던 지역입니다. 그곳에서 5대째 명주 길쌈을 이어 온 허호 장인의 명주를 바탕으로, 베틀 위에서 평생을 보낸 장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일상 생활에서 명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유리 풍경 〈새벽공기-Clear 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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