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깨끗한 무광 백색의 플레이트입니다. 오목하게 깊이가 있어 커리나 자작한 국물 요리, 샐러드 등을 담기 알맞으며, 인체에 무해한 발수제인 ‘액체 세라믹’으로 마감하여 양념이나 얼룩이 잘 스미지 않습니다. 일본 교토에 위치한 Yamahon Gallery의 오너이자 건축가인 Tadaomi Yamamoto가 기획하여 제작했습니다.
표면의 약 1mm 가량 움푹 패인 ‘핀홀’ 자국은 유약을 입힌 뒤 반죽에 붙은 유기물이 구워지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는 불량 사유가 아니며 손으로 완성된 그릇의 특징으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