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유리 모빌 - Yellow
물감을 풀어낸 것처럼 선연한 색감이 아름다운 유리 모빌입니다. 너른 들판 위 바람개비를 떠올리며 유리를 잇고, 부드러운 색채의 파우더를 뿌려 완성했습니다. 그늘진 공간이나 볕이 드는 창가에 걸어두어 보세요. 빛을 따라 맺히고 번지는 형상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유리 모빌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와 결을 지닙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수공예 제품에 깃든 고유의 개성으로 여겨주세요.
작품 제작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예약 주문의 특성상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총 길이 약 H1000mm
유리 모빌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와 결을 지닙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수공예 제품에 깃든 고유의 개성으로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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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편집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온 김은주 작가가 이끄는 브랜드. 지면 위에 단어와 문장을 엮듯 유리 조각을 잇고 고운 색채의 파우더를 뿌려 구워냅니다. 빛을 통과시키는 유리의 물성을 탐구하며, 일상용품을 넘어 쓰는 이에게 위안을 주는 물건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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