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3일, 박종민 작가의 도예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초기 다완 작업부터 수묵 세필화를 담은 현재의 백자 다관까지, 작가가 17여 년간 묵묵히 쌓아올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끊임없는 시도와 변주의 과정을 통해 완성한 기물들은 고유한 생김과 저마다의 수형의 나무가 모여 이룬 숲(林)의 정경을 떠오르게 합니다. 만물을 포용하는 숲을 거닐듯, 작가가 이룬 백산(白山)의 경치를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전시 페이지 보러가기☞ 작가 인터뷰 보러가기 with- 전시기획: 핸들위드케어-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이재민 ◆ 2023년 7월 13일 - 2023년 8월 6일 (월요일 휴무) ◆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43 1층 Handle with Care◆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 02-797-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