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소개
박민희
호주 멜버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도예가입니다. 오래 두고 바라볼수록 정이 드는 작업을 만들고자 하며, 한국 전통 사물과 풍경의 편안한 선과 조형미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작품이 개인적·지리적 배경을 품으면서도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는 매개가 되기를 지향합니다.
Related Exhibition
〔Clay of Elsewhere - 박민희&허이서 듀오 작품전〕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한국을 떠나 낯선 땅으로 이주한 두 젊은 도예가가 ‘타지에서 자신을 찾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작품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공통의 질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답을 찾아온 작품을 선보입니다.
내 얼굴-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