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소개
파이브콤마
정혜진 작가가 이끄는 파이브콤마는 위빙과 태피스트리를 기반으로 수공예 직물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질감의 텍스타일을 선보이며, 하나의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 설치와 연출 작업을 통해 직물의 표현 방식을 넓혀갑니다. 단순한 사용성을 넘어 공간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존재하고 감상 될 수 있는 직물 작업을 지향합니다.
Related Exhibition
〔틈, 빛, 실 - 파이브콤마 작품전〕
2025년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물성의 실을 빛과 그림자로 함께 엮어낸 새로운 직물 작업을 소개합니다. 대표작인 행잉 설치 작업부터 풍경, 베이스, 테이블 매트에 이르는 일상의 사물까지. 한지, 울, 실크를 재료 삼아 폭넓게 펼친 직조 작업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반짝이며 공간을 채웁니다.
Windbell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