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bell #1

한점씩 마우스블로잉으로 제작한 유리 헤드에 파이브콤마의 직조 스트랩을 조합한 〈Windbell #1〉입니다. 유리의 부드러운 곡선과 청아한 질감, 리넨과 울을 직조한 스트랩의 포근한 감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바람길에 따라 빛을 담아내고 흘려보내는 풍경의 모습과 소리로 일상에 청량함을 더해보세요.

〔작가 노트〕
"빛을 가득 담은 직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요. 실과 실 사이로 빛이 담기면 빛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가 실과 직조되어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내고, 그 순간에 다른 어딘가에 그림자가 직물을 또 만들어 내고 있어요. 무심코 돌아본 시선에 그 장면이 닿을 땐 잠깐이지만 그 귀여움에 마음이 말랑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전시 종료 후 5월 28일부터 순차 출고됩니다.

〔크기와 소재〕
• W45 × H380mm
• 리넨, 울

〔유의 사항〕
• 작품 세탁 시 형태가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으니 가능한 세탁을 피해주세요.
• 세탁을 권장하지 않지만, 부득이한 경우 오염된 부분만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세탁해 주세요.
• 부득이한 부분 세탁 시 작품을 장시간 물에 담가두지 않도록 꼭 유의해 주세요.
• 유리 오브제의 경우 입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기포가 혼입될 수 있으며 이는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강풍, 태풍에 의해 부딪히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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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파이브콤마

정혜진 작가가 이끄는 파이브콤마는 위빙과 태피스트리를 기반으로 수공예 직물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질감의 텍스타일을 선보이며, 하나의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 설치와 연출 작업을 통해 직물의 표현 방식을 넓혀갑니다. 단순한 사용성을 넘어 공간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존재하고 감상 될 수 있는 직물 작업을 지향합니다.

 


 

Related Exhibition

〔틈, 빛, 실 - 파이브콤마 작품전〕

 

 

2025년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물성의 실을 빛과 그림자로 함께 엮어낸 새로운 직물 작업을 소개합니다. 대표작인 행잉 설치 작업부터 풍경, 베이스, 테이블 매트에 이르는 일상의 사물까지. 한지, 울, 실크를 재료 삼아 폭넓게 펼친 직조 작업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반짝이며 공간을 채웁니다.

 

☞ 전시 자세히 보기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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