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든 고양이

나무를 부드러운 모양으로 조각한 뒤 뒷면에 황동 홀더를 더한 월 행잉 시리즈 〈손 안에 든 고양이〉입니다. 균이 침식하여 생긴 상흔이 독특한 무늬와 색을 띄는 스팔티드 목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작가노트〕
온종일 작업실에 있다 보면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고양이가 걱정됩니다. 손에 품고 다닐 수는 없을까요, 호주머니에 넣어다닐 수는 없을까요?
“너는 내 손 안에 든 고양이라고!”

전시 종료 후 10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 W100 × D75 × H130mm
• 스팔티드 메이플, 황동
• 떨어뜨리거나 힘을 세게 주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다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마감 오일의 광택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 벽에 설치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와 소재 안내사항이 적힌 종이를 동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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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이수빈

나무를 깎아 온화하고 부드러운 조각을 만듭니다. 문장을 다듬어 이야기 짓는 게 좋아 에디터로 일했고, 모호한 덩어리를 깎아 의미를 맺어주는 게 좋아 나무 깎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물을 모티브로 한 월 행잉 작품과 서가 용품, 오브제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Related Exhibition

〔오래된 사이 - 이수빈 작품전〕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지난 전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월 행잉 오브제와 스탠딩 오브제를 더욱 폭넓게 소개합니다.

 

☞ 전시 자세히 보기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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