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이수빈
나무를 깎아 온화하고 부드러운 조각을 만듭니다. 문장을 다듬어 이야기 짓는 게 좋아 에디터로 일했고, 모호한 덩어리를 깎아 의미를 맺어주는 게 좋아 나무 깎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물을 모티브로 한 월 행잉 작품과 서가 용품, 오브제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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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이 - 이수빈 작품전〕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지난 전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월 행잉 오브제와 스탠딩 오브제를 더욱 폭넓게 소개합니다.
손 안에 든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