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 Polar Bear
한없이 태평하기도, 조용히 진중하기도 한 동물 시리즈입니다. 놓인 공간과 건네는 시선에 따라 매번 다른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위로를 안겨주는 반려 조각과 함께 오래도록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는 작품입니다.
〔작가노트〕
“Nap 시리즈는 일본에서는 오수(午睡낮잠) 혹은 열반(涅槃)상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완전한 수동의 자세를 표현했으며, 작가는 이러한 수동의 형태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전시 종료 후 10월 15일부터 순차 배송됩니다.
〔크기와 소재〕
• Wood(Picea), Coloring
• W265 × D132 × H70mm, 420g
〔작가노트〕
“Nap 시리즈는 일본에서는 오수(午睡낮잠) 혹은 열반(涅槃)상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완전한 수동의 자세를 표현했으며, 작가는 이러한 수동의 형태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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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Picea), Coloring
• W265 × D132 × H70mm, 420g
1,0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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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조각 작품의 특성상 교환은 불가하며 10월 15일부터 순차 발송됨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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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디자인 및 제작
스기사키 마사노리
1962년 출생. 1988년 도쿄예술대학원을 졸업한 뒤 일본 미야기현 가쿠다시를 기반으로 조각 작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공공 조형물과 대형 작품 중심의 경력을 쌓아오던 중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작업 방향에 전환기를 맞게 됩니다. 멀리서 바라보고 감탄하는 대상이었던 기존 작업에 더하여, 생활 가까이에 부적처럼 두고서 자주 눈이 마주칠 수 있는 소탈한 스케일과 주제의 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Related Exhibition
〔머무는 돌 - 스기사키 마사노리 조각전〕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스기사키 마사노리의 다섯 번째 개인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매해 사랑 받았던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 다양한 동물 형상의 조각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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