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ing Mobile 〈들국화 3〉

〈들국화〉 시리즈의 스탠딩 모빌입니다. 한지를 꽃잎 모양으로 자른 뒤 아크릴 물감을 칠하고, 구부리거나 접어 꽃잎의 형태와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나무 표면에는 아크릴 물감과 모래를 섞어 균열을 만들고,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달라지는 균열의 모습에 시간과 자연의 흔적을 담았습니다. 원하는 공간에 놓아두고 철선을 살짝 건드리면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가지와 잎, 꽃의 움직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꽃의 모양과 방향, 기울기가 조금씩 다르며, 작품은 랜덤 발송됩니다.

〔작품 노트〕
"국화류의 꽃을 만들기 위해 꽃받침과 꽃잎, 꽃술까지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어요. 그러다 특정한 이름의 꽃을 재현하기보다 모빌로 완성하기에 알맞은 모양과 크기로 정하고, 이름을 ‘들국화’라고 지었습니다. 계란꽃 모양의 꽃들을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기도 하니까요."

〔크기, 소재, 구성〕
• W200 × D100 × H360mm
• 햄록, 월넛, 애쉬, 황동, 종이
• 모빌 1ea

〔유의 사항〕
• 작가가 한 점 한 점 손으로 제작하는 수공예 작업으로,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그림의 모양과 색감, 형태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품은 랜덤 발송되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자연의 소재 · 특성을 가진 나무 모빌입니다. 온도나 습도에 따라 수축 팽창을 하며 미세하게 변화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무의 색이 달라집니다.
• 철선과 황동선은 작은 각도의 변화에도 전체 균형이 달라지므로 힘을 주어 구부리지 말아 주세요.
• 물이나 음료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종이와 나무로 이루어진 작품인 만큼 습도가 지나치게 높은 환경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먼지는 부드럽고 깨끗한 붓이나 작은 먼지떨이로 가볍게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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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김성희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소품과 가구를 만들며 나무를 만났습니다. ‘자연과 심상을 비추는 작은 호수’라는 뜻의 소호수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2017년부터 자연의 생명력과 회복력을 담은 나무 모빌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천천히 흔들리는 모빌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의 움직임과 균형을 바라보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Related Exhibition

〔같은 바람 - 김성희 작품전〕

 

 

2026년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들국화와 들꽃, 나팔꽃과 동백까지 스탠딩·월행잉 모빌부터 행잉 작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빌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입니다.

 

☞ 전시 자세히 보기

☞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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