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헌 작가의 〈저녁 산 L〉 입니다. 북한산 근처로 집과 작업실을 옮긴 뒤, 출퇴근길마다 마주하게 된 칼바위 능선의 풍경을 담은 월행잉 작품입니다. 해 질 무렵 산 능선을 바라보며 느꼈던 색감과 공기의 분위기를 유약의 표면 위에 표현했습니다.
〔작가 노트〕
“해 질 무렵 산 능선을 바라보며 느꼈던 색감과 공기의 분위기가 인상 깊게 남아, 그 기억을 작업으로 옮겨보려 노력했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직접 산을 오르기도 하는데, 그렇게 걷고 바라보며 쌓인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스쳐 지나가던 풍경을 자연스럽게 그려보게 되었고, 그 시간을 천천히 유약의 표면 안에 옮겨보려 했던 과정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 전시 종료 이후 3월 17일부터 순차 배송됩니다.
• 한 점 한 점 작가의 손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으로, 모든 제품은 조금씩 유약의 흐름과 색, 크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기물 각각의 고유한 표정으로 여겨주세요. 제품의 이러한 특성은 교환이나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크기와 소재〕
• W260 × D180 × H20mm
• 자기
〔유의 사항〕
• 제작 과정상 물레 자국, 철성분으로 인한 철심, 돌기나 빙열(크랙) 또는 유약이 흐른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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